예정되었던 새만금 잼버리 K-pop 공연은 무더위와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원래는 전북 부안군의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6일 오후 8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며, 아이브,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등의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습니다.
11일 전북 전주월드컵 경기장으로 변경
그러나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이 잠정 연기된 이유와 재조정된 일정을 밝혔습니다. 이제 공연은 11일에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가깝고 안전한 장소라고 언급하며, 이곳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북도와 도민들의 열정이 이어질 수 있는 장소로서 최적의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프로그램 추가 지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현재 영내 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전국 곳곳에서의 관광 및 영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7개 시·도와 스카우트연맹과의 협조를 통해 총 90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관광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무더위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잼버리 야영장에서 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잼버리 kpop 콘서트 라인업은?
이 글은 새만금 잼버리 K-pop 공연이 무더위와 안전사고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재조정되어 개최될 예정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연 장소 선택의 이유와 윤 대통령의 안전과 관련된 지시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초 배우 장동윤과 스테이씨 시은·세은이 MC를 맡아 콘서트가 진행될 계획이었습니다.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스테이씨, 피원하모니, 앤팀, 베리베리, 이채연, 네이처, 에이티비오, 싸이커스 등이 출연하기로 했으나, 일부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다는 소문이 나오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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