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태원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한님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4살이였습니다. 그리고 LG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에서 치어리도 활동했던 김유나님도 이번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둘은 동갑인 24살로 더욱 안타까운데요. 이지한 소속사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며 늘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모습을 볼수 없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따뜻하게 배웅해달라고 바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전 치어리더 김유나님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16년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해 2018년부터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김유남의 지인들은 SNS를 통해 갑작스런 비보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지한 님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화정 명지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김유나님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31일 오전 기준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는 154명이며 부상자 149명, 중상 33명, 경상 11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지한의 사망 소식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함께 했던 동료들의 SNS 글로 처음 알려졌으며 박희석, 조진형, 김도형 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지한의 부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지한의 안타까운 소식과 더불어 "이태원 참사로 너무 일찍 멀리 가버린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남겨진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이렇게나마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희생자들을 추모의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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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치어리더 김유나는 2016년부터 LG 트윈스, 2018년부터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약해왔으며 이에 해당 팀 팬들은 고인의 SNS를 찾아 명복을 비는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인들 또한 SNS를 통해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면서도 "실감이 안 난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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