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김서연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 결혼

걸그룹 LPG 출신 김서연(예명 송하, 33)과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34)가 2025년 5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4월 13일 각자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로빈은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며 “한국에서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김서연 역시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 단단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JTBC 예능 ‘비정상회담’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내일도 맑음’, ‘킬잇’, ‘날 녹여주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김서연은 2013년 LPG 3기 멤버로 데뷔한 뒤 연극 무대로 전향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운영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